안녕하세요 언제 꽃이 폈는지도 모르게 갑자기 봄이 와버렸네요.
봄하면 눈에 보이는 알자리 배스부터 생각나는 저로써는
진정 낚시에 미쳐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봄 철 산란기 알자리 배스를 공략할 만한 루어를 드리려고 합니다.
직접 써보고 알려드리는 추천이니 어느정도 믿고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알자리 배스는 미끼의 크기에 따라 선택적으로 먹이를 잡는 경향이 있으며,
루어 낚시로도 잘 낚을 수 있는 물고기 중 하나입니다.
알자리 배스를 공략하기 위한 효과적인 루어를 몇 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스피너베이트 (Spinnerbait): 스피너베이트는 회전하는 블레이드와 스커트가 결합된 미끼로, 물 속에서 빛을 반사하여 물고기의 시선을 끌기 때문에 알자리 배스를 유인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OSP사의 하이피쳐와 칸베이츠사의 블라스트 추천 드립니다.
크랭크베이트 (Crankbait): 크랭크베이트는 수영 중에 모양과 움직임이 물고기를 유인하는 루어입니다. 알자리 배스는 빠른 움직임과 반짝이는 색상에 반응하기 때문에 크랭크베이트를 사용하여 물 위나 물 아래에서 빠른 움직임으로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 다미끼사의 DC100 과 OSP사의 블리츠DR 크랭크 베이트를 추천 드립니다.
미끼 색상의 변화: 알자리 배스는 종종 미끼의 색상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따라서 다양한 색상의 루어를 사용하여 실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밝은 색상과 반짝이는 색상의 루어는 알자리 배스를 유인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 저는 개인 적으로 붉은계열과 혹은 화이트색상을 선호합니다.
포퍼 (Popper): 포퍼는 물 위로 튀어오르는 소리를 내는 미끼로, 이러한 소리는 물고기의 주의를 끌기 때문에 알자리 배스를 유인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개인적으로 뎁스 버스터K와 OSP사의 라우더50을 좋아합니다.(버스터K 단점: 다 좋은데 잘 찢어짐.. ㅠㅠ)
탑워터베이트 (Topwater): 탑워터베이트는 물 위에서 수영하며, 물 위를 이동하는 작은 벌레나 물고기를 모방합니다. 알자리 배스는 물 위에서 먹이를 찾아다니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톱워터베이트를 사용하여 표면을 거슬러 올라가는 움직임으로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 포퍼도 탑워터 계열이나 포퍼랑은 차별을 잠깐 두기로했다. 포퍼의 액션은 물을 팍팍 튀게 하는 액션이고 지금 이미지로 보는 탑워터는 그것과는 다른 액션의 움직임을 보여준다.
네꼬리그 : 네꼬리그는 고양이의 꼬리 모양 같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알자리 배스들이 예민할 시기에 알을 쪼아 먹는 느낌의 액션을 줄수있기때문에 더욱 효과적이다.
- 오에스피사의 HP3D 와끼 강추이다 (양갈래 꼬리는 강력하다!!)
차례로 다미끼 스피어웜 : 앞에 무게 추를 조금 묵직하게 달아주는 것이 좋다.
봄철에 저는 주로 다운샷 리그와 노싱커 리그도 많이 사용 하는데
다운샷 리그 강추 웜은 다미끼사의 리퍼4인치를 추천 한다.
꼬리의 액션과 새우향은 배스를 미치게 하는 마력이 있는듯했다.
나에겐 거의 필승 웜이다.
그리고 내 기준 노싱커 리그의 최강 웜은 OSP사의 도라이브 스틱!!!
역시 필승 웜으로써 몇년간 내 자존감을 지켜줬던 웜이다.
(단점은 내구성이 너무 약하다... 한두마리 잡거나 밑걸리거나 하면 웜을 바꿔야하며, 가격은 드럽게 비싸다..)
말 나온김에 시간 될때 노싱커 리그와 다운샷 리그 설명 글을 써야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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